안녕하세요. 23살 취준생입니다. 오늘 오전에 면접을 보고 왔어요. 운송화물 관련 사무직이었구요. 직원은 3명밖에 없더라구요. 일단 저는 소극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입니다. 근데 업무가 거래처랑 전화하는일이 많아서 적극적이고 드센 사람을 원한다더라구요. 저도 일하는데에 있어선 소극적으로 할 생각 없었어서 면접을 계속 보는데 하시는 말씀이 좀 그래서요. 먼저 출근시간이 9신데 8시 10분까지 오라하시더라구요. 퇴근은 6신데 6시엔 절대 못한다고. 7~8시가 기본이고 첫3개월은 9시에 퇴근할 생각 하라구했어요. 바쁘면 그럴수도 있고 이해하는데 너무 당연하단식으로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렇다고 월급을 더 주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휴일에도 오전까지 일하는데 그것도 수당없이 봉사하란식으로 얘기했구요. 그리고 1명이 3명몫까지 해줄사람을 구한다더라구요. 월급은 1명몫만 줄꺼면서.. ㅎㅎ 또 절 테스트하시려고 그랬는지 컴퓨터가 인터넷이 너무 느리다고 한번 빠르게 해보래요. 저 당황해서 네..? 이러니까 그냥 아무일없듯이 넘어갔어요.
혹시 면접이 다 이렇고 회사 출퇴근시간 그런것도 다 똑같나요.. ??ㅠㅠ 제가 너무 꿈의직장을 찾는건지 알려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