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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12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Rqa
추천 : 2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6/30 01:09:06
만난지 200일..
나도 선물 받아보고싶다
길거리에서 파는 티셔츠라도.. 문구점에서 파는 머리띠라도..ㅠ
그동안 내가사준..
다퓨저 핸드폰케이스 화분 생활용품 신발 옷 향수 시계 텀블러 스피커 등등...
기억이다안난다
필요한게 있어보이면 내가 챙겨주고 싶었다
그 물건들을 쓰고 보면서 내생각이 나기를
필요한 물건이 있는지 들여다보는 세심함이 주는 감동을 느끼며
나에게도 그런 감동을 선사해주기를..
지금까지 내가 받은 선물.. 생일선물 하나
지나간 크리스마스 백일 화이트데이 이백일..
날 정말 사랑하기는 하는것 같은데..
너무착하고 좋은 남자친군데
이런데 센스가 없는 남자친구를 보면..
서글퍼진다
그냥 오늘 베오베중에
장사하는 마음을 버려라 글을 보고
이런 협소한 내 마음을 다잡는다
그냥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사랑한다 말해주는 것
아침에 일어나 가장먼저 연락할 사람이 있다는 것
하루의 마지막을 들여다봐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만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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