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오늘날짜 부산 K신문의 1면에 나붙은 사진과 기사입니다...
마치 피랍 이후에 경고문이 생긴것처럼 나와있네요...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아시듯 피랍 이전에 이미 인천공항에 경고문이 있었습니다..
방송에서도 나왔구요.. (다들 아시다시피 인터넷에서는 여기저기 퍼져있어서 다들 알고있죠..)
피랍된 사람들은 저 표지판을 우습게 보고 사진까지 찍고 자신들의 미니홈피에 버젓이 올려놓기까지 했습니다...
인터넷을 하지 않는, 신문과 방송매체만 접하는 사람들은 신문기사의 내용만이 사실인줄 알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거 뭐... 사실 날조도 정도껏 해야지... 국민들을 바보로 보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