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712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2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01 17:31:38
고맙기만 한 사람을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고맙다는 말밖에는 할 수 없었던 사람.
마음을 들킬까봐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등만 바라보던 아슬아슬한 시간.
당신의 등에 눈이 없기를, 하고
기도하던 계절들이 있었다.
용윤선, 『울기 좋은 방』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