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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성공후.. 6월 4,5,6일 3일 연속 데이트하면서 진짜 좋았는데..
계속 알콩달콩 하게 문자하고 전화하고 하다가..
6월 11일 토요일에 만나서 같이 저녁먹고 노래방가고.. 그때까지만해도 진짜 좋았는데..
그 날 밤 전화할때도 사랑한다,보고싶다는 말을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6월 12일 일요일.. 낮에만나서 같이 멀티방갔는데.. 스킨쉽 진도를 너무 빨리뺀건지(갈때까지 간건 아닙니다만..) 나오고나서부터 약간 뭔가 차가워진 느낌이 들더니..
여친이 요금을 다 써서 문자를 한통도 못하다가.. 그날 밤 11시 넘어서 아빠껄로 문자 좀 했는데 그때도 거의 단답식의 차가운느낌..
그러다가 오늘 낮에 학교에 있는데 문자로..
'나 오빠를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아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미안해 뭔가 설레이지않고 사귈정도로 좋아하는것 같지는 않아' 이렇게 오더니..
제가 '너무 갑작스러운데.. 왜그러는거야 이러지말고 다시 생각해보자' 이렇게 보냈더니 답장이 안옴..
학교 끝나고 집와서 전화했더니 안받고 문자로 '다시 생각해봤는데.. 역시 아닌거 같아 정말로 미안해ㅠㅠ' 이렇게 문자가 옴..
어휴.. 여친이 생기면 반듯이 깨진다는 오유의 전설이 사실이었단 말인가...
와 진짜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한듯ㅠㅠ 토요일에 같이 유니클로가서 커플로 카라티까지 샀는데.. 입어보지도 못하고 끝나버렸네요.. 어휴..
잡고싶은데.. 아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