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실버타운의 급식입니다.

식대 원가 3000원 안으로 계산 한거구요,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매 끼니마다 밥 3종류 원하는거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매일 다른 종류의 차가 나가구요, 저것 외에 젓갈 이나 무침류 2가지 더 나갑니다. 간혹 추가찬으로해서 3가지 나갈때도 있구요.

그리고 빵이나 우유 등 부식 따로 더 나가고, 아침엔 토스트 구워 나가고, 커피 제공 됩니다. 물론 기계로 뽑아 내구요.(그냥 물에 타 먹는 커피 팩 말구요)

그 외에도 행사다 뭐다 할때마다 따로 추가되는 찬이 많습니다.

물론, 이 실버타운이 요구하는 사항이 과도한 점이 있어 무리해서 나가는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이 실버타운에 너싱홈 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환자분들 식단도 같이 책임지는데 거의 동일한 식재료로 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잘먹고 조심해야 될 환자분들이 드시는 식사가 그정도 라니 참 답답하네요... 병원이랑 친하질 않아 한편으론 다행이란 생각도 드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