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젖을수록 투명해지는 꽃이 있다?
젖으면 젖을수록 점점 투명해지는 꽃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다.
산하엽이라 알려진 이 꽃은 비나 이슬에 젖으면 꽃잎이 젖은 정도에 따라 그 투명도가 달라지는 신기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 특성을 본떠 영어 이름은 Skeleton Flower (해골 꽃)이라고 불린다.
안타깝게도 산하엽은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중국과 일본에 산기슭에 서식하는 꽃이다.
젖을수록 투명해지고 마르면 다시 하얀 모습을 되찾는 신비의 꽃 산하엽을 아래 사진을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