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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거래가 보는 박원순 시장의 정치적 의미
게시물ID : sisa_171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익거래Ⅳ
추천 : 4/5
조회수 : 63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2/02/18 21:55:32
2월초부터 박원순 시장께서 원주민의 거주권을 보장하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잡으니, 곳곳에서 난리입니다. 
이미 뉴타운 과 재건축 투자자들 사이에선 박원숭 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본인은 박원순 논란의 핵심을 
서울 도심의 거주권에 대한 우선 순위 논쟁으로 봅니다.
세입자를 우선으로 할 것인지 
자가주택 및 투자자를 우선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인 것이죠. 

본인은 박원순 당선을 세입자의 거주권을 
우선으로 하는 쪽으로 결정지은 역사적 사건으로 봅니다. 
그 근거로는 2001 년 서울의 자가점유율은 41% 였으나 2011년에도 여전히 41% 였고 
같은 기간 주택보급율은 80% 에서 97% 로 수직 상승. 
이것은 세입자가 좀 더 목소리를 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박원순의 등장은 사회약자라 할 수 있는 세입자를 대변하는 
정치 세력이 중앙정계에 등장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며 
이 와중에 박원순 아들의 병역를 가지고
문제삼는 강XX 는 헛짓거리를 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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