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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7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늘위해★
추천 : 16
조회수 : 3079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1/30 17:01:09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0/12 02:34:58
전 아직 써보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3이라 ㅡㅡ;
너무나 사랑스러워서인지 농담도 잘 못걸겠고 어쨌든 가볍게 못대해서 그런가 봅니다.
수능끝나면 뭘 해볼 수 있도록.. 2년간 너무 힘들었죠.. ㅎㅎ
참 이방법은 친분이 있을때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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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 마음속에 그녀에게 아무거나 빌려줍니다.....
예)책.CD 등등....자연스럽게 빌려줘야겠죠..
2.한참동안 돌려 달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돌려줄것 같으면 회피해야죠
3.그리고 나서 갑자기 뜬금없이 물어봅니다 "나 좋니??"....
4.예상 반응: 머라구?? @_@;; 내지는 "어??"
그럼 다시한번 "나 좋냐고!!" .....
5.상대방이 "응 나도 좋아"라고 한다면 그야말로 경사난거고...버뜨..
아마 이런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6. "왠 헛소리야. 좋긴 개뿔이....ㅡㅡ;;
"좋은 친구자나.. 왜 그래??"
이렇게 나온다면....
7."너야말로 왠 헛소리야?~? 접대 빌려간 책 줬냐고? "
이렇게 수습하면 되겠죠...
8.주의사항:물어보실때..꼭 "나 좋니?" 이렇게 물어보셔야되겠죠..
"나 좋아?" 혹은 "나 줬어?" 혹은 "책 줬니?" 이렇게 물어보실거라면....
............할말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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