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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13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qY
추천 : 1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7/07 22:54:49
오늘 남자친구랑 같이있다가
엄마한테 연락을 받았어요
큰 외숙모가 시험관아기가 됬다고.
너무나 기뻤어요. 숙모가 4년정도 시도하다 안되서.. 너무많이
힘들어했고, 삼촌이랑 둘이 알콩달콩 지냈었거든요.
최근들어 다시 시도해보셨던건지 됬다는 소식에 너무기뻐 오빠에게 얘길해주었어요~
진짜 몇년동안 우리숙모 마음도 많이아프고 몸도 상하고 돈 쓰는것도 이만저만이 아니였을텐데. 정말다행이고 기쁘다.! 라면서 얘기했죠
그랬더니 오빠가 돈은 얼마나 들었냐 묻길래
정확히는 잘모르지 몇천 들었겠지~. 하니
돈이 많으신가보다~
빚내서 하신거야? 이러는거에요.
당황했어요.
돈이 많아 시험관을 하나요, 안되도 계속 시도하나요..?
그런거아니잖아요.
어찌 저런반응이 나오는지 당황해서
오빠는 돈의 가치가 더 먼저냐 이러니
본인같으면 몇 년동안 계속 안되고. 돈도 계속들고하면
차라리 입양할텐데
이럽니다.
빚내서 했느냐는 왜물으냐 하니까, 빚내서 한거면 잘못된거다 라고 말하려했다 라는겁니다
좀 당황스러워요...
오빤 돈밖에 모르냐 하며 속물이다 하고 싸웠는데
진정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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