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우울했는데
우연하게 올렸던 그림에 달아주신 댓글들 보고 웃었네요!
지금 볼일보러 나가서 소주 마시고, 다들 가고나니
우울해서 편의점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가짜 양주 스러운 '나폴레옹'사왔어요!!
악플이 난무하는 인터넷 세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도스 실행시키면서 하던 세상 사람이라)
(제가 80년생인데 국민학교 3학년때 컴퓨터 배우러 다닐때 도스...하)
오늘 기분 좋았습니다!
나이도 조카뻘인 분들도 좋게 댓글 달아주시고...
히 이건 몇년전에 그렸던건데 무한도전 뭐 특집이었던듯...
올리고 전 나폴레옹을 새우깡에 마시고 자봐야겠어요!
불면증 심해서 몇일을 못잤더니 헥!
제일 가깝다고 알던 사람도 저를 속상하게 하는 요즘
기분좋게 해주셨던 모르시는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