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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71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이런Ω
추천 : 1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9/15 07:38:41
아는 누나가 있습니다...저랑 한살 차이죠..
아 저는 26살의 마법사입니다...ㅡㅡa
그 누난 3개월전에 남친과 헤어졌습니다...
제가 그 일로 여차저차 조언과 위로를 했더랬죠...
그때까지만해도 그냥 아는 누나였는데 이게 계속 위로하다보니...
누날 좋아하게 됬습니다...
그러다 누난 몇일전 전 남친과 만났는데 알고보니 누나의 친구가 전 남자 친구와 사귀고 있는겁니다.
울고불고 난리 났죠..
그러다 어제 제게 하는말이 다 잊고 싶다고 자기 친척이 미국에 살고 있는데 거기로 갈꺼라고 하는겁니다.
가면 안돌아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리하고 준비한다고 한국에 한 3~4주 있다가 떠날꺼라고 하는데...
아직 제맘을 모르겠습니다...
누나가 그 남친을 잊지 못해서 아파하는걸 본 저로써는 가는걸 막을수가 없는데...
누나를 좋아하는 맘으로써는 안돌아온다는게 굉장히 불안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 탈영하고 싶습니다... 진지하게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여러사람들이 볼수있게 베스트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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