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선생님 이름을 부른적이있었는데 000선생님말고 000왜케안와.. 이렇게요

제뒤에 선생님이 계셔서 ㅡㅡ; 정말 사죄를 한적이있거든요

그이유때문인지 누구 얘기를 한 다음에는 너무 불안하고 누가 들었을까 두려워요

제가 누구욕을하고나면 이렇게 전전긍긍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하기때문에

되도록이면 말을 조심하고 그사람이 별로일지라도 그냥 좋게 포장하려고까지 하는데요

조심하다가도 아주 친한친구들과 있을때나 분위기가 좋아서 저도 뭔가 하이한 상태가되면

저도모르게 풀어지는지 부정적인말을 해서 (욕은안하고요.. 그냥 그사람이 ~~해서 별로였다 걔는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이런 ㅠㅠ)

말하고나서 누가 듣지않았을까 나 회사잘리는거 아닐까..업계에서 매장당하는거 아닐까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네요.. 

정신병의 일종인거 같기도하고요.. 

내가 부정적인 얘기를 한거를 주위사람이듣고 그사람한테 연락해서 나는결국 일도잃고 업계에 발을 못붙이게된다

이런식으로 뇌속생각이 전개되거든요

부모님이나 절친한테 털어놓으면 그런일은 일어나지않아 니가 너무 갔어 

라고말하는데 자꾸 이런 상황의 반복이에요 

그냥 나쁜소리는 입밖으로도 안내는게 답인데 참 저도모르게 그런다는게 ㅠㅠㅜ

병원가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