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202138405&code=620101
20일, 서울시청에서 '동성애 차별금지 조항'이 들어간 서울시 인권헌장에 관한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었음.
하지만 약 200여명의 기독, 보수단체 회원들이 난입해
폭력행사 등을 일삼았고, 결국 공청회 자체가 무산됨.
정말 미개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행동
동성애 차별금지 조항에 반대한다면, 공청회에 참여하여 반대 의견을 낼 것이면 될텐데..
사회의 절차와 질서, 정의를 짖밟아버린 반사회적 행동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음
당신들이 어떠한 생각이나 사상을 가지던, 그건 당신들의 자유지만
'당신들의 교리 상 죄라는 이유'로 그들의 목소리를 낼 기회조차 없애버릴 권리가 있는건 아니지.
당신네들의 자유를 주장하기전에
타인들의 권리와 자유도 생각해주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절차와 정의, 질서를 먼저 따르는게 순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