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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습격 [B.G.M] [혐오주의]
게시물ID : panic_17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리테일러
추천 : 55
조회수 : 1215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7/08 10:33:45



 
 

 
 
스케일자체가 한반도에서 보이는 곰과는 다른

그리즐리나 북유럽지역같은 추운지역의 거대한 불곰의 사례들
 
 
 



 
 
우리에게 곰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그 무시무시한 덩치나

발톱, 혹은 이빨이 아닌 귀여운 곰인형이나 코카콜라의 영원한 심볼인 폴라베어, 푸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거리 노점에서 다트를 던져서 받은 사은품처럼 귀여운곰인형과 같은 곰의 이미지는

엄밀하게 말하자면 실제로 성숙한 곰이 가지고있는 모습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것이 현실일것이다.




 
그리즐리
 
 
 
 



 

▲ 곰과중에서도 최고의 몸집과 힘,
그리고 포악함까지 겸비하신 그리즐리
위의 사진은 러시아 군인이 곰을 잡은 사진으로
 흔히 괴물로도 잘알려진 45구경 매그넘탄을 이용,
 무려 6발이나 쏴서 잡은 코디악 베어다.

 
 
실제로 곰과 중에서도 최강이라고 불리우는 코디악 베어는 앞발을 휘두를때

실리는 무게가 2톤 이상된다는 측정치에 근거해서 생각해봤을때 

아무리 건장한 성인 남자라도 스치기만해도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얘기는

절대로 과장된것이 아닐것같다는 생각도 하게된다.



실제로 코디악이 휘두른 앞발에 3m나되는 엘크같은 사슴들도 척추가 내려앉는다는 얘기나

사람에의해 목격되었다고도 전해지는 코디악의 범고래 사냥같은 얘기를 들어본다면

곰의 힘은 우리가 맹수로 알고있는 호랑이나 사자가 가지고있는 위엄과 비교해봐도

훨씬 우위에 있는것을 알수있다.


 


▲ 사냥당한 코디악베어의 앞발
성숙한 코디악은 수컷기준 몸길이 3.5m에
몸무게는 800kg이상 나간다.



 
수집한 자료중 코디악에의해 생긴 사건사고의 사진자료는 없기에

코디악관련 사진은 이정도만 올린다.


코디악같은 경우는 실제로 인명피해나 지역주민들의 재산피해사례가 많다보니

연중에 사냥을 공식적으로 허가하는 기간이 따로있을정도.


코디악외에도 흉포하기가 다른 어떤 동물과 비교해봐도 전혀 뒤지지 않는

북극곰과 그리즐리베어 (아메리칸 불곰)에대해서는 밑에서 소개하기로하겠다


지금 소개하는 사진은 그리즐리에게 습격당한 피해자들의 사진자료들이다.




 

 
 
 
 



▲ 그리즐리의 습격에서 살아남은 피해자의 사진중 하나
곰이 휘두른 앞발의 발톱에만 스쳐도
얼굴이 저렇게 날아가버린다.


 
 
 
 
이쯤되면 글을 읽는 분들도 슬슬 곰의 이미지가 귀여움보다는 흉폭한 이미지로 다가오기시작할것이다.

필자가 의도했던게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저런 현실위주의 사건 사고 자료를 주로 올리는게

이 블로그의 목적이다보니 이글을 읽으면서 평소에 곰을 사랑하시고 좋아하시던 분들께서

가지고계시던 곰의 이미지가 본인때문에 많이 변하셨다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아메리칸 불곰으로도 잘알려진 그리즐리는 코디악이나 북그곰의 덩치와 비교해 봣을때

조금은 더 덩치가 왜소한 감이 없지않아 존재하지만 피해사례만 놓고본다면

그 어떤 동물보다도 마주쳤을때 치명적인 동물이라는것은 누구라도 잘알고있는 사실일것이다.

 

아래의 사진은 홀로 무기도없이 야생에서 캠핑을 하다가

굶주린채 배회하던 그리즐리에게 희생된 희생자의 사진이다.
 
 
 
 

 
 
▲ 희생자의 시신
신체중 상반신의 오른쪽이 먹히고 없다.
시신의 표정을 보면 그가 죽기까지 느꼈을 공포와
고통이 보여서 더 안타까운 사진

 





 

 ▲ 그리고 그가 잠들고있던 침낭

 
 



 

▲ 잡힌 그리즐리
곰 출몰지역에서 무방비하고 부주의하게 캠핑을 하다가 죽음을당한걸
고려해봤을때, 본능적으로 행동한 곰이 나쁘다고만 할수도 없을것이다.
사람이나 곰이나 둘다 안타깝긴 매한가지




 
그럼 그리즐리에대한 간략한 소개를 마치고

또다른 곰과 최강의 포식자중 2인자로서의 자리를 지키고있는

북극곰에대해 이야기해보자.


북극곰역시나 명실상부 최강의 곰과중 하나로서

그 성격의 흉포함은 역시나 위에서 언급한 두 곰 코디악과 그리즐리에

전혀 뒤지지않는다.

 
 
 
북금곰
 
 



 
 



▲ 새♡라고 온순한게 아니다.
새♡도 별거없다, 그저 태어날때부터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위치한 육식동물인 포식자 곰의 본성은
저런것이 더 자연스러운 것이다.









 
 
▲ 목숨을 걸고하는 곰과의 술래잡기




 

북극곰 역시 그힘은 코디악에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않는다.

몸길이 3m에 육박하는 거대한 덩치에서 나오는 앞발의 힘은

빗맞아도 가죽이 통째로 찢어져버리는 수준.


북극에서 사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피해가 적은게아니다.



미국 알래스카의 유콘주같은 경우에는 종종 출몰하는 북극곰때문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된다고한다,
 
 
 



▲ 북극곰을 마주쳐서 이정도 상처만 입고 살아남을수잇었다면
큰행운에 속하는편이다.







▲ 아예 발목이 통째로 없어진사람 





 
마지막으로
 
 
스위스 매일 온라인 뉴스 2009년 11월 25일 기사


곰에게 피해입은 끔찍했던 사고에서
곰과 남자가 둘다 살아남아...




한남자가 곰에 입에 물려있다.
 
사건당시 확실히 겉보기엔 남자는

곰의 수많은 이빨과 면도날같은 발톱에 당해

이미 거의 죽어있는것 같았다.
 
 





 
그러나 곰과 사투를 벌이던 이남자는

경찰관이 남자를 구하려고 쏜 1발의 총알 덕분에

살아 남을수있엇다.



이 드라마틱한 사진들은 스위스 Berne Bear park에 방문한

한 관광객에의해 주말에 찍힌것이며, 사진속의 곰은

핀란드 불곰이다.

 
 

당시 4살이었던 이 수컷 곰은 자신의 구역에서

초대되지않은 불청객인 이 남자를 보고 공격했다고 한다. 
 
 

사진속 남자는 곰이 가둬져있던

20피트정도 되는 곰 우리의 외벽근처에서 10분가량 어슬렁거렸고

그것을 보고 걱정된 공원 관리자는 경찰에게 전화를 걸었다.
 
경찰이 도착했을때, 9mm권총의 공포탄 총성이 들림과 동시에

남자는 바로 위험지역으로 뛰어내렸고 곰은 그순간을

놓치지않고 남자를 잡아챘다,
 
곰은 이 낯선 침입자를 포위한채 누더기인형처럼 다뤘다.







 
 
강철도 분쇄할수있는 핀란드 불곰의 강력한 이빨과 거대한턱이

그를 희생자로 삼았으며, 경찰은 사고직후 신속히 움직였고

경찰에게 총을 발포하는것 이외의 선택은 없었다.

 
불곰은 가슴에 1발의 총성을 입었다.
 
경찰과 구급대원, 그리고 동물원 관리자는 우리안으로 뛰어들어갔으며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남자는 바로 들것에 들려서 앰뷸런스에 실려갔다.
 
 
 


 



 
출처 : BK

 









으아 피곤하네요..~

내일은 주말이니까.. 내일두 많이올려야지..

그럼 다음글에서 뵙겠습니다..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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