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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이 자살할까라는말.. 농담이지?
게시물ID : humorbest_171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
추천 : 57
조회수 : 2156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7/25 14:30:01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7/25 00:57:06
엄마.. 나한테 같이 자살하자고 했던말 농담이지?
그냥 힘들어서 해본말이라고 .. 그말 믿어도 되는거지?

엄마가 갑자기 그말하는데.. 심장이 쿵하고 가라앉는것 같더라.
엄마는 그냥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해본말이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그말이 계속 걱정된다.
사랑하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에게 있어서 정말로 소중한 우리엄마한테 무슨일이 일어날까봐..

엄마..
그냥 힘들어서 해본말이라고 믿어도 되는거지?

엄마나이 50도 안되었고 나도 이제 20대..
우리 지금은 힘들어도 앞으로 열심히 살면 지금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것같은데..

항상 무릎아파도 서서 일하는 엄마생각에.. 나도 열심히 노력할꺼야.
그러니깐 엄마 그런생각하지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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