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vRYUR
우선 브금과 이게임들은 전혀 관계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D
브금 - 창세기전 - 회상
저번에 환세취호전 글올리고 내가 여태 해왔던 게임이 뭐가 있나하고 뒤돌아 봤습니다, 정말 셀 수도 없이 많더라구요, 중학생때부터는 온라인게임만 했지만,
그전에 어렸을때라던지, 고등학생때 한창 판타지 소설에 빠져서, 게임 스토리 타령하며 게임찾아가며 했을때... 등등...
몇가지 기억나는 게임 올려보려 합니다 ㅎ
1. 세인트 아이즈
이게임에 대해선 , 정확히 스토리나 ... 출처 등이 기억나질 않습니다 -_-;
당시 모 커뮤니티 사이트 고전게임 자료실에서 찾아서 플레이 해봤으며,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평범한 전략시뮬 형식의 조작방법이었고, 직업은 검사(남성),팬서(여자), 마법사(파이어볼등의 범위마법), 도둑(트랩설치) 나이트 (방어력이 높고, 전방을 보고 전진시 날아오는 화살을 막을 수 있습니다), 궁수... 그리고 확실하진 않지만, 대포를 쏘는 형식의 병과도 존재했던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용병을 모집하고, 전투에서 레벨업은 하지만 한번 죽으면 끝인-_-;;; (그떄 당시엔 상당히 충격적이었던...) 그런 게임이었구요...
주인공 은 백발의 여성인데... 이름은 기억안나고 따라다니던 용병대장인 하란 < 이사람만 기억나는군요 ...
스토리 진행상 영웅 유닛이 죽으면 끝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다시 찾아서 해보려고 해도... 시간도 없고 ㅠㅠ 호환성문제에 ㅠㅠ...
쨋든 상당히 재밌었던 게임입니다, 한번쯤 구해서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마법사의 파이어볼 폭발 장면
2. 거울전쟁 시리즈 (악령군, 은의여인)
이게임에 대한 정보를 처음얻은것은 아마, 중학생때 쯤이엇던거 같습니다, 온게임넷에서 방영중이던 쇽쇽 드라마 부르르르르르 라는 프로에서 방영했구요
악령군은 플레이 해보진 않았지만, 공공 도서관에서 소설책을 발견해서 읽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악마 사울리안을 주축으로 악령군,
확장팩인 은의여인에서 쿨쿠레루 데스모네 를 주축으로 흑마술파, 그리고 확장팩의 이름이자 핵심인물 은의 여인 벨리프 쇼링을 주축으로 한 해방군
3세력의 싸움입니다, 건물을 짓는방식이 아닌, 기존에 있는 건물을 점령, 테크는 점령중인 유닛의 레벨과 전직에 따라서 생산 할 수 있는 유닛이 달라집니다,
신수 라는 개념의 일종의 대형마법이 있어서 상당히 전략적인 플레이가 다양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현재도 이게임의 배틀넷이라고 할 수 있는
미러워 넷은 열려있구요 (하지만 사람은 아무도없습니다 ; 가끔 메세지 같은게 남아있는걸로 봐선, 저처럼 추억에 한번씩 들어와보시는거 같습니다 )
스토리는 ... 스포일러라, 앞부분에 대해 조금만 말씀드릴꼐요, 확장팩 인 은의여인 첫번쨰 시나리오는
레디쉬 앤이라는 정령사와 파인트 롤 이라는 전사가 은의 여인을 찾아 해방군에 참여하기까지의 여정을 다루고있구요,
중간 중간 이벤트씬에서 지금보면 상당히 유치하고 이해 불가능하지만, 그때당시엔 플레이어를 피식 웃게만드는 개그성 요소들이 이따금씩 존재했습니다 ㅋㅋ
마지막엔딩에 대해선, 히든미션이 존재하니, 조건을 달성하면서 .... 하기보단 귀찮고 시간없으니 그냥 미션파일을 다운받아서 (;;;;;;)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제게 있어서 , 상당히 애정이 남는 게임중 하나네요 ㅎ
해방군 창기사의 모습
반투명한 몸체의 생물체(?)들이 신수입니다, 진영별로 신수의 이름과 모습은 다 다릅니다, 해방군과 악령군의 싸움이네요
3. 그녀의 기사단
별바람 < 이분이 혼자서 제작하신 게임으로 알 고 있습니다.
여타 게임에 비해, 일러스트라던지 , 시스템등은 허접하다고 볼 수 있지만 혼자 게임을 만들었다는거에 대해서 ... 정말 존경 스럽네요...
(필자는 코딩을 배우고있는 컴공 공돌이!)
어렸을때, 친구가 시디를 줘서 해본거 같은데... (아마 복돌이었을겁니다 구운시디로 기억)
필드에서의 이동방식이 대항해 시대 비슷하게, 물과 식량이 줄면서 랜덤이벤트로 몹들과의 전투가 벌어졌던걸로 기억하구요,
엔딩만 보고 그냥 삭제했던거 같은데, 숨겨진 내용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허접한 시종인줄 알았던녀석이 사령기사 < 라는걸로 전직을 하지않나 .... 헐;
이후에도 그녀의 기사단 : 강행돌파 등의 게임이 추가로 발매된걸로 기억합니다 ... 해보진 않았습니다 -_-; 그때당시에 던파 에 너무 빠져있어서 ;
기억나는 그녀의 기사단에는 : 고독한 방랑검사 스타일의 캐릭터, 잘생긴 꽃미남 창기사 , 잘생긴(?)마법기사.. 어리버리 하지만 모성본능 자극하는
시종(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사종아닙니다 흐흐 -_-;) 중년을 넘어선 노년의 간지 바아란의 백사자 (맞던가?;;;) 기사가 있었던거 같네요 이름은 하나같이 기억이 다 나질 않습니다 허허 ...
이 게임은 진짜... 혼자 만들었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네요 ... 턴제 rpg형식의 게임이고, 스토리 라던지... 독특한 시스템 등... 물론 지금본다면
상당히 허접해 보이겠지만, 진짜 저는, 제작자님을 존경합니다 .... 선배님으로서, 플레이어로써....
아 그리고 난이도 라는게 존재하는데 매우쉬움 이엇던가 ... 로 하면 주인공 캐릭터인 공주는 전투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공주는 말그대로 공주 , 상당히 약하며
어려움 난이도에서 등장하는걸로 알 고 있구요, 죽으면 무.조.건. 게임 오버입니다 ... ㅋㅋ
더욱 자세한 사항은 위키에서 < http://mirror.enha.kr/wiki/%EA%B7%B8%EB%85%80%EC%9D%98%20%EA%B8%B0%EC%82%AC%EB%8B%A8 >
왼쪽에 있는애가 시종, 가운데가 주인공인 공주, 오른쪽이 노년의 기사
상당히 허접해보이는 일러스트라고 욕 하실 수 도 있구요, 훨씬 잘그리시는분들도 오유에 많으시겠지만, 전 괜찮은거 같네요 ㅎ
으앙 공쥬님 ㅠㅠ 프린세스메이커 내딸래미 처럼 생기셧.... (네 뭐요? )
오늘도 여전히 새벽에 고전게임 관련 글을 올리는 kr 건트 였습니다 흐흐 ...
다음편에는 뭘 올릴까 고민중이에요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아트록스... 킹덤언더 파이어, 녹스... 참 많은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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