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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14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RkY
추천 : 2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12 23:02:28
안좋은 상황이 한번에 몰아치니 멍해지는구나..
살던 원룸 당장 이번주 토요일전에 빼야하고
밀린 공과금 내야하고
휴대폰 발신은 이틀전에 정지
통장 잔액 76원
컵라면과 물로 10일쯤 버티다가
이젠 수돗물 끓여서 배채운지 이틀째
갚아야 할 빚만 수두룩
그래도 다행히 곧 일이라도 다시 할수 있다
지금 처해진 최악의 상황과 더러운 기분..
천천히..기필코 극복해서 언젠간 눈물과 함께 쓴
오늘의 일기를 다시 눈물과 함께 읽으며
추억하게 되길..
지나가자 빨리 지나가자 힘내자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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