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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실화)대낮에 사람많은 카페에서 소름돋는 시선이 느껴져요;;;
게시물ID : humordata_1714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나랑놀래?
추천 : 5
조회수 : 198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7/01 17:28:46
제가 오늘겪은 실화입니다...
저는 날도 덥고 장마가 시작하기 전에 장도 볼겸 시장까지 걸어가고 있었죠
그런데 평소에는 비싸서 잘가지도 않는 별다방이 눈에 띄더군요
저는 홀린듯 들어가서 커피를 주문 후 사람없는 자리에 앉아서 시원한 에어컨으로 땀을 식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시선이 느껴지더군요
저는 뭔가 시선의 불편함을 느꼇지만 오유를 보면서 낄낄 거리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순간적인 착각이었나 싶어서 안심하고 있었고 커피가 나온 후 커피를 받고 아까 그 자리에 앚아서 커피를 마셧습니다
그런데 그란데사이즈로 주문한 커피가 너무나 시원했던건지 갑자기 소름이 돋더군요
그래서 저는 뭔가 하는 마음에 보던 오유를 끄고 잠시 주면을 둘러 봤습니다
방금 느껴지던 시선이 다시 느껴지더군요
저는 그 시선을 찾기 위해 황급히 주변을 둘러 봤습니다
직원들은 분주하게 커피를 만들고 있엇죠
저는 뭔가 싶어서 주면 손님을 둘러 본 순간 느꼇습니다
이건 사람이 보내는 시선이 아니라는걸요
그리곤 식은땀이 흐르며 소름이 돋더군요 방금까지 제땀을 식혀주던 에어컨은 이제 제 소름을 더 돋구고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무서운 마음에 호에에에에에에엥이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벗어나려고 했죠
그렇습니다 무서운거 보지도 못하면서 호기롭게 잠이 안온다고 봐버린 오유 공포게 글들이 떠오른 것입니다
과거의 나에게 한번들으면 빠져나갈수 없는 방금나온 찰떡같은 찰진 욕을 하면서 저는 부랴부랴 영수증을 찢고
휴지로 테이블을 치우고 정리하는 곳에 가서 얼른 정리를 한뒤 커피와 짐을 챙기기 위해서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아까 앉았던 자리로 돌가가 커피를 집는순간 대낮의 별다방이라 밖으로는 소리칠 수 없었지만 마음속으로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정말 인간이 보낸 시선이 아니더군요 정말 그걸본 순간 소름이 끼쳤슴니다
저는 그것에게서 눈을 떄지않고 어렵게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그건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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