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있습니다. 잘못 누르신분 뒤로가세요.
서 바리스탄 셀미 말입니다. 전작에서 칼빵맞고 사망한것으로 추정되는데 바리스탄경이 도와준 회색벌레는 이번 시즌 들어서 그에대한 언급이 일언반구도 없고 아예 이 사람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를정도로 미린의 내각이 꽉 차버렸습니다. 난쟁이와 고자라니..
적어도 이사람이 있었을때는 이사람은 "왕을 지키지 못하는 킹스가드"(미친왕과 로버트를 지키지 못함)니까, 분명히 나중에 엄청난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 복선일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냥 뒷골목에서 으앙ㅋ쥬금ㅋ 함으로써 이 복선을 그냥 던져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시나리오 짜기도 귀찮고 출연료도 아까웠나..
이사람 진짜 죽은거 맞나요? 나중에 "나 살아있다고 XX들아!"하고 나오진 않을까요?
도저히 기억이 안나서 그러는데, 바리스탄경이 칼빵맞은 화 뒤에 "이사람 죽었어요"하고 못박아놓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