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여친과 화이트를 보고 하도 재밌다고 추천해주길래
알바를 끝내자마자 저녁 6시 50분 영화를 보려고 버스타고 달려갔음
오줌이 알바할때부터 마려웠지만 6시 50분 놓치면 두시간 기다려야 해서
오줌도 참고 갔음
부랴부랴 6시 47분에 표끊고 영화관 입장
다행이 아직 시작을 안했음 오줌계속 참고 영화를 봤음
영화 시작
기괴하고 음산한 분위기였지만 그닥 무서웠던건 아니엿음.
문제는 영화를 보고난 후였음.
영화를 다보고 나니 급히 방광이 터질 것 같았음....
대충 아무 건물 들어가서 실례를 하려고 함
소변을 누고 처리를 하려고 하였으나 .....
이런 휴지가 없었음... 너무 소름돋았음
꼴에 깔끔떨려고 가방을 뒤졌음.......
다행히..... 마법에 빠진 여성을 위한 소품이 준비되어 있었음...
너무 아까웠지만 깔끔한 뒷처리를 위해 뜯을려고 보았더니.......!!!!!!!!!!!!!!
생리대 이름이!!!!!!!!!!!!!!!!!!!!!!!!!!!!!
화이트.......
아재미없고... 감동도 없네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