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원룸건물은 문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도어 클로저가 없어서 문을 조금만 세게 닫아도 소리가 울리는편인데요, 옆집 여성분이 드나드실때 문소리가 너무 크게 나네요. 책상에 앉아 공부하다가 쾅 소리에 너무 식겁해서 공중으로 펄쩍 점프한적도 있어요. 일부러 그러시는게 아니라 자각하지 못하고 그러시는걸테니 찾아가 웃으면서 조심스레 기분나쁘지않게 말해볼까 하는데 문 여닫는 소리때문에 굳이 찾아가서 말하면 너무 민폐일까요 요즘 시험이 다가와 예민한 시기이긴 한데 제 예민 때문에 불편하게 해드리는건 아닌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의견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