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어요. 정말 하루내내 일주일내내 이주일내내 책은 안보이고 걔만 머리에 떠올랐어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요, 걔한테는 말을 잘 못걸었어요... 걔 앞에만 서면 소심해지고.... 그 친구조차 저에게 소심하다고 했으니까ㅠㅠ 상처완전 받았어요.. 근데 잘 모르는 애여도 다른 애들이랑은 진짜 말 잘하거든요(말이 좀 이상하지만;;).. 또 걔가 있으면 관심없는척하고.. 다른 친구랑 재밌는 얘기하는 척하고..리액션 심해지고..ㅋㅋ 일부러 관심없는 척할려고 더 노력했던것 같아요. 들키지 않을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