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사재기’ 멜론·엠넷…음원순위 ‘믿었던 내가 바보’ | | |
일부 연예기획사 스트리밍 이용 순위 조작…음악산업 전반 질 저하 우려 |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특정 가수의 음원 순위를 높이기 위한 기획사들의 ‘사재기’ 행태에 멜론, 엠넷 등 음원 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A사 소속 B그룹은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지난 4월28일 30위를 기록했지만 일주일 만에 3위로 급상승했다.
C사 소속 D가수는 컴백 후 음원 순위가 50위권이었지만 보름만에 1위로 올라섰다. 음반 판매는 평소보다 100배 이상 늘어났다.
E사 소속 F그룹은 데뷔 하자마자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 했다. 기존 유명 그룹들이 순위권에 포진해 있어 사재기 의혹은 증폭됐다.
이들 기획사는 다수의 ID를 확보해 음원 스트리밍 이용권을 대량 매입, 이용자가 적은 시간에 고의로 음원을 수천 번 재생하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원 사이트 순위를 올려 인지도 상승 효과를 얻으려는 속셈이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637
항상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었던 음원사재기..
근데 봐도 누군지 모르겠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