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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명생주의(Efilism)
게시물ID : phil_17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ŜatasVin
추천 : 1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2/17 15: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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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ILism (LIFE spelled backwards) is like secular atheism,but against DNA dogma.
It's enhanced Antinatalism and realizing God is dead of course.
Yet even atheists are still dancing with his corpse.


EFILism (생명을 거꾸러 쓰는 철자)은 세속적인 무신론과 비슷하지만 DNA를 교리화 하는 것에도 반대한다.
그것은 안티나탈리즘과 신의 죽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그러나 무신론자조차도 여전히 신의 시체와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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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설명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진화라는 이론이다. 그것은 바위처럼 확고하게 우리의 현실을 설명하는 이야기이다.증거는 압도적이다. 우리도 거기에서 태어난 것이다. 모든 것은 화학 물질과 분자의 결합으로 시작됐다. 그 시점은 자기 복제의 시작이었다.그 과정에서 우리는 하늘을 날고 수영을 하며, 기어 다니는 조상들을 볼 수 있게 됐다. 그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설계된 기계들일 뿐이다.

우리의 목적은 오로지 분자의 복제뿐이다. 이러한 무의미하고 어리석은 과정을 통해서 구현되는 것만이 것만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의 전부이다. 이런 과정을 궁극적으로 죽을때까지 반복하는 것일 뿐이다. 보라, 이것이 진화라는 진실이 보여주는 것의 하나이다.

그래서 당신은 진화를 정당화 하기 위해서 어떤 이야기들이 덧붙인다. 우리에게는 어떤 종류의 신비한 측면이 있다는 환상을 그 이야기에다 일치시키려 하는 것이다. 존재의 딜레마는 그러한 시스템과 환상의 일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천 개의 목숨쯤은 아무렇게나 살상하는 행위에 문제가 없다고 여기게 된다는 것이다.

당신의 그런 생각은 세계의 여기저기에다 동전 던지기를 하는 것처럼 고통을 퍼뜨리며 시체를 남겨 놓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40억년에 걸쳐서 계속되어온 이 스토리를 들으면 전율을 느끼게 된다. 생명의 목표란 그저 생명들을 마구 죽이는 행위에 불과할 뿐이란 사실이다.

상황이 다르게 진행 됐다면, 이 지구는 여전히 공룡이 지배하고 있을 것이다. 운석충돌이라는 바보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애초에 여기에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 지구 전체의 역사에서 99.9999%의 종의 생활은 우주의 존재조차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것은 일절 할 필요가 없었다. 생명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와 같은 고상한 대화가 가능했던 시간은 생명의 전체 역사에 비추어 보면 해변의 모래 알갤이들 중에 한알에 비교할 만큼 짦은 시간일 뿐이다.

생명이란 복제 되는 DNA의 조각이다. 하나의 조각이 다른 조각으로 대체되는 번식하는 행위일 뿐이다. DNA는 40 억년 전에 몇 가지의 메커니즘을 통해 발생하였고, 그 이후엔 주어진 기능만을 유지시켜오고 있다.어떤 합리적인 이유나 목적도 없으며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도 없다. 정확하게 자연 그 자체의 목적만을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있다. 그저 화학적인 반응으로 인한 생물학적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우리가 생물학이라고 부르는 것의 정의에 따르면, 지각적 감응력의 발달이란 것을 통해, 내가 느끼는 모든 감각이 다른 유감각적 생물의 감응보다 더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감응력이란 다른 종류의 뇌를 통틀어서, 느끼지 않으면 좋을 것까지 함께 느끼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원수처럼 우리를 괴롭히는 고통의 감각 말이다. 그것이 어떤 이의 뇌이든,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 뇌이든 상관은 없다. 모든 것이 아이디어일 뿐이다. 그것은 당신의 두뇌속에 무엇을 채우는가의 문제이다. 당신은 할 수 있다. 말도 안되는 낙관적 심리를 낭비하면서, 멋진 DNA에 탑승할 기회만을 엿볼 수 있다. 그것이 차량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든 아니든 그저 생물학적 실험에 참여 하고 있다. 그리고 쓰레기같은 분자들을 퍼뜨린다. 유기체들간의 간의 상호 관계란 것은 기본적으로 기생적인 동기에 기초한다. 오직 자신이 얻는 것만이 중요하다. 모든 것이 사기적 유혹이고, 모든 것이 강도짓이다. 모든 것이 착취이다.

일반적으로 이 왜소한 구더기들은 입과 항문이라는 생식기 외의 것들을 사용해서, 다른 종의 유기체와는 다른 게임을 한다고 착각하며, 어떠한 합리적인 이유도 없이, 그저 나는 그것을 원한다, 원한다, 원한다는 이유로 그것을 필요로 한다. DNA 분자가 그렇게 명령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뇌를 통해 인식하는 것들은 때때로 어떤 매력을 외형적으로 느낄 수도 있겠지만, 생명을 통해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그저 약간의 흠집만을 내는 것일 뿐이다. 거기에서 뭔가를 조금 더 끌어낼 수도 있기는 하다. 보시다시피 인간이란 종들을 지구상에서 가장 큰 소똥 쓰레기들을 서로에게 판매하고 있으니까.

그들의 스토리를 지금까지 써온 대로의 결과로만 보면 매우 유감스럽다. 그들은 자주 문제를 폭력으로 해결할려고 든다. 생각을 기피하려는 능력마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문제를 전혀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 자체가 가장 큰 문제인데도 말이다.

기술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드론을 개발했으며, 로봇과 신인류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당신이 알고 있는 이 시스템은, 당신의 지식 없이도 지저분한 갈등을 일으킬 것이다. 증오의 손을 가지고 있지만, 증오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아무도 증명해내지 못했다. 생존 게임이란 단지 무의미한 피투성이의 스포츠에 참여할 뿐이다. 당신은 죽을 것이고, 규칙도 심판관도 없는 게임에서 이기는 것은 유전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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