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때문에 자취를 하고있고, 내 친구도 저희집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있습니다. 어느날 친구가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많이 괴로워했었는데 자취 혼자 하면서 많이 힘들었나봐요 하루는 밤에 늦게까지 게임을 했는데 그때 워크래프트3를 하고있었다고 합니다 하고있다가 너무 힘들고 그래서 '아 나 어떻게 살아야되나...' 이렇게 채팅창에 썼다고 하는데 그다음 어떤 사람이 '자살...' 이렇게 글이 올라오더랍니다. 그리고 위로 올라가면서 없어졌다고 하네요 친구가 너무 놀래서 바로 우리집으로 뛰어왔는데 왜 그러냐고 하니까 들어보니 저도 무서웠습니다 그날 친구는 싱글플레이를 하고 있었다고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