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구 종말론이나 세계적으로 떠도는 예언들은 보면 지구의 종말은 2013년인 것으로 기정 사실화 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이론들이 2013년을 종말로 보는 것에 동의하고 있으며 차이점이라고 해봐야 구원받기 위한 종교 수단이나 방법등의 미신적인 것들이죠. 고대 마야문명의 기록들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마야문명은 지금의 현실보다 과거에 존재했지만 역사 기록을 미래의 것까지 남긴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마야 사람들을 미래에서 온 사람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 마야문명의 역사기록이 서기 2013년에서 멈춰있다는 것이죠. 그들은 살아보지도 않았을 수백, 아니 일천년 이상의 역사를 계속해서 기록해 오다가 2013년이라는 특정한 년도에 갑작스럽게 그 행동을 중단시킵니다. 아니, 더이상 기록할 사람이 없어져 버렸는지도 모르죠. 갑작스럽게 사라진 마야문명 미스테리의 핵심이 여기에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 마야인들, 그리고 멈춰져 있는 역사의 시계 2013년. 지구의 대재앙이 닥친 2013년을 마야인들은 미리 겪어버린 것은 아닐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