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벗어났다고 생각한지가
벌써 2년째이지만,
더 이상
날 믿어주는 사람이 없구
내가 어느 곳에서도 사랑 못 받는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죽고 싶네요
이제 더이상은 정말로 ㅎ
뭐 님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거에요
이런 말, 안 믿어요
없어요...
다들 제가 항상 징징대는 거에 지쳐 떠나버렸고
우리가 님을 응원해요
이런 말도 위로가 되지 않아요
현실의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고작 인터넷에서 댓글들로 위로를 받는 수준까지 왔다는
자괴감만 들뿐이에요
그냥...
이제 죽고싶어요 ㅎ
미련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