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친구분 회사를 1년 4개월 정도 다니는데, 요새 회사가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때려칠려고 하거든요
가뜩이나 여름이라 더운데 제가 하는일이 용접이라...슬슬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라 내일이나 담주 월요일쯤에 8월 중순 까지만 하겠다고
말하려고 하는데, 뭐라고 말하는게 좋을까요?
회사 사장님이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아버지 친구분 이다 보니까, 그냥 성의없이 그만두겠다고 하는건 아닌 것 같아서요...
사장님이 딱히 안좋게 대우한 것도 아니구요...그냥 회사가 규모도 작은데 일은 억수로 들어오니 힘들어서 그만두는 거거든요...
제가 소심한지라 이런걸로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