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에피소드인 22~24가 이어지는 에피소드인데
먼저 22에피소드에서 토니가 통째로 안나옴
그러다가 23화에서 갑자기 툭튀어나오는데
기분탓인지 외모도 몇년은 더 나이들어보이고 연기하는것도 전 에피소드랑 비교해서 뭔가 좀 어색하고 막....
그러다가 평소에 ncis 한테 깐죽되며 얄밉게 굴던 CIA의 대머리 애꾸 코트넘이 결국 사고를 침.
뜬금없이 나오지도 않던 지바 숙소 폭파시켜서 죽여버리고...
지바가 죽다니....ㅠㅠ
참고로 디노조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유쾌하고 까불까불한 농담을 22에피소드부터 떠나는순간까지 들어볼수가 없음.
그리고 뜬금없이 지바의 딸아이가 나타나는데 아빠가 토니라네.
결국 토니는 앞으로 한 아이의 아빠로서 살아가기 위해 NCIS를 떠나면서 시즌 마무리.
그런데 에피소드 24는 뭔가 스토리가 대충대충 휙휙 넘어가버림
코트 죽을때도 보면 토니 제외하고도 총구 5개가 동시에 겨누고 있는데 멍청하게도 무리하게 총뽑아서 쏠려다고 결국 집중사격맞고 죽어버리고...
토니 하차가 갑자기 정해진것도 아니었는데 뭔가 막 스토리가 급조해서 만들어진것 처럼 엉성함.
토니의 마지막 에피소드였는데 좀 성의있게 좀 만들어주지...
개인적으로 지바 살려두고 딸아이의 존재를 알게된 토니가 가정을 꾸리기 위해 이스라엘로 떠난다...뭐 이런 스토리였어도 좋았으련만....
앞으로 깁스도 하차예정이라는데 아무래도 NCIS의 끝이 보이는듯 하네요.
13기 마지막 에피소드를 본 충격에 멘붕이 와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