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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715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두♡셀로★
추천 : 4
조회수 : 207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7/17 14:15:34
남동생이 5-6살 정도 됐을 때고요.
저는 초딩 3-4학년 때였습니다. (저는 여자)
아침에 엄마가 아무리 깨워도 동생이 일어나지 않자 갑자기 바지를 벗기는 거예요.
그러더니 하는 말씀이 ㅎㅎ
"아이고~! 꼬추는 벌써 일어났네!? (큰일 난줄;;)
ㅇㅇ야 꼬추는 벌써 일어났어!
ㅇㅇ도 빨리 일어나야지~~! (구연동화 말투)
ㅋㅋㅋㅋㅋ
뜬끔없이 꼬추와 경쟁시키며 깨우시더라는 ㅋㅋㅋ
지금은 둘 다 30대인데 가끔 가족끼리 어렸을 적 추억 얘기를 하거든요. 근데 차마 이 얘기는 하기가 민망하네요 ㅋㅋ
저는 왜 이걸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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