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산입니다 첫 알바라 아무것도 모르고 일단 면접 보러 갔습니다 동네에 야간 pc방 알바 2200~0900 까지 일하는 거라길래 11시간 적당하고 야간이니까 시급 쎄겠지 하고 시급은 얼마냐 했더니 4000원이라네요 ???? 야간인데 최저임금도 안되네요? 하니까 허허 웃네요 그리고 하는 말이 다른데 가면 3860원 준다면서 처음에는 뭐라더라 수습기간? 있다면서 다른데는 더 작게 줄거랍니다
그때부터 기가 차서...ㅡㅡ 제가 알바 처음 해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지금 최저임금이 4300대 아닌가요? 게다가 야간이면 1.5배 아닙니까? 이 생각이 머리에서 뱅뱅 돌아가고 있는데 뭐 더 물어볼 말 있냐길래 피시방 졸라 덥네요 연락주세요 하고 걍 나왔습니다 이력서 아까워 죽겠네요
아니 야간 pc방 알바 시급이 원래 이런가요? 다 이럼? 부산에서 pc방 야간알바 하시는분 다 이 돈 받고 새벽밤을 새시나요??? 제가 진짜 몰라서 묻는 말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