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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경찰관 2명(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게시물ID : bestofbest_17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새Ω
추천 : 186
조회수 : 9787회
댓글수 : 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7/07/06 01:51:22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6/27 20:45:11
순찰차로 아이 치고 아버지 잡아들인 경찰 전말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법치국가입니다. 때문에 악법이 존재할 지라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따라야 하고, 공무를 집행하는 경찰관의 태도가 조금 부당하더라도 이 또한 협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법은 국가와 민주주의가 존속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사고처럼 법의 측면으로 보아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상황, 억지로 사건을 조작하여 무고한 시민을 죄인으로 만드는 상황, 또 법을 논의하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인 윤리와 도덕을 저버리고, 단지 경찰관이라는 신분을 앞세워 힘없는 국민을 억압하고 탄압한려 한다면, 경찰관은 두려움의 대상이 될 것이며, 경찰관뿐만 아니라 공권력 전체를 불신하고 적대감 또한 가중 시키는 사회 불안과 혼란에 휩싸일 것입니다. 


지금부터 서술하는 내용은 사실과 진실만을 토대로 기록하였으며, 사고 지점에서 목격한 주민들 역시도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꿈이 아닌 현실에서 겪은 본인은 억울함이 가중되어 잠을 못자고 불안감등 정신적인 고충까지 가중되어, 그 괴로움에 진정서를 제출합니다. 


2007. 6. 11, 23:15분 경 서울시 강서구 화곡4동 822-24(충양길58)번지 앞 도로 중앙 지점에서 제 4지구대 소속 경찰차 운전자 최흥식경사(조수석:이병배 경사)는 주택가 인데도 불구하고 과속으로 차를 몰고 오다가 본인의 딸 김지경(5세) 어린이를 치었습니다. 김지겸은 순찰차 앞 범버에 머리와 손, 어깨를 부닥치며 3바퀴 정도를 굴러 도로 옆 경계석에 나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를 그 자리에서 직접 목격한 본인과 15~20명 정도의 주민들은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을 보고 최흥식경사에게 항의를 하였고, 최경관과 이병배는?지금 전치상자를 차에 실고 공무집행 중 인거 알아? 피도 안난 애를 왜 병원으로 데리고 가??라고 하면서 주민들에게 오히려 고함을 질렀습니다. 도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전 후방 30㎞ 정도까지(차 10대 이상) 도로가 막혔습니다. 실랑이를 하는 과정에서 본인은 최흥석 경사의 팔꿈치에 가슴을 가격 당하였고 가슴을 움켜지고 호흡을 조절하면서 앉아 있었고, 동네 주민들은 더 흥분 하여 거세게 항의를 하였습니다. 아직도 민주사회에 저런 경찰이 존재 하는가 라며 울분해 하였습니다. 애기 엄마는 경찰을 못 믿는다며 애기를 안고 택시를 잡기 위하여 곰달래 길로 뛰었고(1㎞), 이대목동병원 응급실로 들어갔습니다(12 : 15분). 


이에 2643-7994 번호를 이용하여 최흥식경사로 부터 아이가 괜찮냐는 걱정 한마디 없이?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를 해 놓았으니 마음대로 해라?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이가 다쳤는데 한번 와 보셔야 되지 않느냐고 묻자 우리가 그렇게 한가한 사람이냐고 반문을 했다. 

이에 오광근 경위가 이대병원으로 왔고, 저는 부당함에 어이가 없어 최 경사님을 만나러 오경위님과 함께 4지구대에 갔는데 최흥식 경사와 이병배 경사가 저를 연행하여 강서 경찰서에 입건을 시켰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이가 병원에서 아프고 놀라서 벌벌 떨면서 경기를 하고 있는 시간에 두 경찰관은 저의 공무집행방해에 대한 보고서와 사진들을 조작하고 있었던 것으로 사료 됩니다. 또 제 4지구대 오광근 경위는 그만한 일로 무슨 입건이냐고 최 경사를 설득하였지만 최 경사님은 막무가내로 저를 강서경찰서 수사과에 입건을 시켰습니다. 정말 어이없고 이해가 안가는 일이었습니다. 최 경사님 경찰관이기 이전에 역시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어찌 이럴 수 가 있느냐는 기가 막히다는 생각과, 법은 경찰의 직권남용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만인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사용되어져야 한다는 저의 가치관이 무너지는 순간 이였습니다. 


저의 범죄 내용에는 제가 최 경사님에게 욕설을 퍼 붓고 폭행까지 한 걸로 진술하여졌는데 전 그런 적이 없으며 정말 억울합니다. 사고 지점은 바로 제 태권도장 앞이고 동네에는 학부모님과 어린 새싹들이 함께 있는데, 어떻게 제 입에서 욕이 나오고 폭력을 행사 할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국기태권도를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사범이며, 대화는 인간의 법칙 폭력은 동물의 법칙이라고 정신교육을 합니다. 또 아이들에게 경찰관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고 민중의 지팡이로서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제 아들 녀석도 경찰대학에 보내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이러한 제 마음의 상처와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어 이에 진정서를 제출합니다. 


* 강서경찰서 홈피!!!클릭!!!
http://gs.smpa.go.kr/plaza/freebbs_main.asp   

신문 사설 입니다~~~~

[사설] 순찰차로 아이 치고 아버지 잡아들인 경찰 


경찰이 순찰차에 치인 어린이의 구호조치가 늦어진 데 항의한 아버지를 오히려 폭력혐의로 형사입건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 사건이 언론에 보도돼 말썽이 나자 입건사실을 뒤늦게 해명까지 했다.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경찰이 시민에게 위해를 가해놓고도 적반하장격으로 큰소리 치고 피해자 아버지까지 잡아들였다니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네살난 여자 어린이를 친 경찰관이 즉시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으로 옮겼다면 단순 과실로 끝날 일이었다. 그런데 이 경찰관은 운전자라면 지켜야 할 인명우선의 기본적인 수칙조차 따르지 않았다.

경찰관들은 현장 주변에 있던 주민들과 아버지가 몰려오고 흥분하자 이들을 상대하기 바빴다. 교통사고 현장에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보험처리하면 되는 것 아니냐. 법대로 처리하라.”고까지 소리를 쳤다고 한다. 울기만 하던 어린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병원에 옮겨진 것이 사고발생 30분만이었다. 큰 부상이 아니었기에 망정이지만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상황을 정리하고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이었다. 주민들과 티격태격하며 시간을 보낼 일이 아니었다. 이 경찰관은 항의하던 아버지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넘기려 했으나 관할 서울 강서경찰서가 입건사유가 안 된다며 반려하자 진단서까지 떼어 폭력혐의로 아버지를 기어이 입건시켰다.

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공권력의 횡포를 실감했다고 한다. 어린이가 치인 현장을 본 사람들로선 격해질 수 있다. 그런 주민을 수습 못한 채 언성을 높이고 아이를 신속히 병원으로 옮기지 않은 경찰관은 자격을 물을 수밖에 없다. 한화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으로 기강이 흔들리는 경찰이다. 이런 부적격 경찰관들이 ‘민중의 지팡이’로 위장취업해 있다면 시민들이 어디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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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5세 아동 치고 아버지 구속사건 목격자!!


오늘 나는 너무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너무 더운 나머지 거실 쇼파에 누워서~에어컨바람을 쌔고 있엇는데 
잠시후 스피드마크 끼이익~하는소리가 바로 집아래서 들리더라 
무슨일일까 하고 나는 창문으로 내다보았다 

그런데~경찰차가 그 좁은 골목에서 차를 얼마나 쏜살같이 몰았던지 끼이이익~하면서 섯을까~ 
차량이 서있는 바로 앞에는 한 어린아이가 나뒹굴고~ 어린아이 아빠는 놀라서 아이에게로 뛰어왔다 
나는 바로 집앞으로 뛰처나갔다 이유는~ 
그 아이의 아버님이 우리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관장님 이셧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건은 여기부터 시작이다 

난 건너편에서 상황을 알기에 지켜만 보고있엇다 
그런데 경찰 <---가해자 
차에서 건들거리며 내리는것이 아닌가 
이윽고 화가난 아이의 부모는 마구 뭐라고 화를 내었다 
그 가해자 경찰 왈~반말 섞인 말투로 (아니 애가 피 안났으면 됬지?) 
<-----이 지랄같은 말한마디와 함께 태연하게 나오는것이 아닌가 

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그것도 우리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그런 골목에서 
그런사건이 생겼다라는것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었다 또한 가해자가 경찰이라는것과 
말도 안되는 경찰의 행태~도저희 용납이 안가더라 
더군다나 그말을 듣고 나는 열이받아서 한마디를 던졌다 

그런데 그 경찰 하는말이 
당신 뭐야!! 뭔데나서? 당신 빠져~야 모모순경 이사람 연행해!!! 
내참 어처구니가 없어서~그러더니 한술더떠 사고난 아이의 부모가 펄펄 뛰니 
한다는말이~당신들 법대로해 다 연행시킬거니까? <----아니 나이를 짤짤이로 땃나? 
난 그놈에 성질 못이기고 그경찰을 패대기 쳐버렸다~ 

그리고나서 파출소 연행댔고~파출소에서 다른 경관들 사태파악이 되었던지 
일을 잘 해결보려는 노력이 눈에 보였다 헌데 그 가해자 경찰들 
나와는 눈도 안마주치고 건들거리며 불쾌한 태도를 연발로 비춰주었다 
민중의 지팡이 사라진지 오래다 전부 싸잡아서 말한다라는것에는 모순이 잇다라는것 안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 생각하지~ 

난 파출도소까 갔다가 그 피해자 아이의 병원까지 찾아갔고 모든 사건을 기록하였다 
피해자에게 행했던 가해자들의 행패 인성이 부족한 말투~

또한 나에게 목격자연행까지 시도했던 경찰들의 행동~ 
수많은 목격자들은 내가 경찰을 패대기 첬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지지하고 나섯고~ 
난 이사건의 모든것과 목격자들 진술을 토대로하여 모든언론에~유포할 것이다~ 

이사람들 아이가 누어있는 병원에조차 얼굴을 비추지 않았고 피혜자와의 통화내용으로는 
보험처리하면 끝이다~그리고 자기는 관할서에 잇으니 언제든 찾아와라? <-----무슨 개 풀뜻어먹는 소리냐고~ 
아무튼 경찰도 나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한다 하니 나또한 이 사건을 확대시킬 것이다 
내가 구속되지 않았던 이유는 목격자들이 많았고 그들모두가 지지를 했기때문이 아닐까 싶다 

사건 가해자 파출소와~직위 

서울 강서구 화곡동 곰달래 지구대 ....소속 이름: 최흥식 경사 <----두사람 가해자 경찰 이었는데 
한사람은 이름을 밝히는것을 끝내~감추려해서 못 알아냈고 그중 한 인간이다 

1차적으로 경찰차에 2사람 위에 언급한 사람이고 
나를 연행하려 했던 경찰들은 2차로 파견된 경찰들 이었다 사건의 문제경찰은 위에 언급한 두 사람이다 
민중의 지팡이? 위에 저런인간은 해당되지 않겠지? 자신들도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 일것이다 
경찰신분을 떠나서 인간의도리 부모의 입장에 선다면 저러지는 못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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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경찰서 홈피에 올라온 목격자 증언


강서경찰서 홈피에 가보니 목격자의 글이 있어 퍼옵니다. 

경찰관의 만행.... 

참황당한 일을 목격해서요...
6월 11일 11:30분경....저희 집앞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슈퍼를 가던중 끽~~~하는 소리에 놀라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린아이가 순찰차 앞에서 넘어져 있더군요 
순찰차가 골목에서 넘 빨리달린거죠 
근데 경찰관이 나와보지를 안터군요 제 생각에는 주변에 부모가 없는듯하니
그냥 무마시킬려고 해떤거 가타요 경찰이 차에서 내려 아이의 안전을 확인도
안하고 그냥 차에 앉아 있더군요 

그장소가 호프집 앞에서 일어난 일인데
마침 거기에 그아이의 부모님이 호프를 한잔하고 계셨죠 아이의 아빠가 흥분해서 
운전석으로 가서 항의를 하는데 경찰관은 사과도 안터군요 오히려 당당해써요 

그러다 목격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몰려드니 경찰관이 하는말이 사과하려고 했는데 
아이아빠가 그럴틈을 안줬다고 하더군요 제가볼때는 그럴맘이 애초에 없었던듯 합니다 

사람들이 점점 다가와서 항의하고 몰려드니 오히려 경찰관이 법대로 하자고 큰소리 치더군요 
넘!넘! 어의 없게시리 그러던중 아이 엄마가 아이를 안고 와서 따지니까 
또다른 경찰관이 하는말이 아이가 피가 안나쓰면 된거 아니냐고 더큰소릴 내는거예요 

황당해하는 주민들이 따지고 드니까 따지는 사람들 모두를 연행한다고 하더군요 
여러경찰 차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구 사람들은 더 흥분하기 시작했죠 
당연히 그런소리를 듣고 열 안받을 시민이 있겠습니까?...

저도 한아이의 엄마로써 정말로 용서가 안되는 말들을 경찰이 하더군요
잘못을 시인하기는 커녕 힘있다고 큰소리치고 ...어이없죠 흥분한 아이아빠도
연행하겠다고 큰소리 치니......
결국에 사람들이 서로 증인을 서겠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을 경찰차에 태워서 가더군요 
가서 차분한 맘으로 서로들 잘해결해쓰면 하는맘이지만
정말로 해도 너무하더군요 우리를 지키는 경찰관이 이러케 힘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고 이제 우리 시민은 누구를 믿을까요? ....

모든 경찰관이 이러타는건 아니지만 요번일로 믿음 제로입니다...
아참 이런일을 일으킨 경찰관은 곰달래지부대라고 본인들이 말하더군요
그것도 진짜일까 의심스럽습니다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경찰의 대응은 참 안타깝습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사실을 밝혀달라고 하는데도 
묵묵부답이면 사실을 인정하는 거 밖에 안되지 않습니까.

경찰서 공지사항에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누구의 잘못인지 조속히 수사해서 공
지하도록 하겠다.."...이 한줄의 공지만 올라와도 사람들이 이렇게 분개하지는 않을겁니다.

경찰 두둔하시며 전체 경찰 욕하지 말라고 하시는분들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이런 잘못을 한 경찰은 소수이지만 이런 경찰을 두둔하는 전체 경찰이 있기 때문에 
전체 경찰이 욕먹는 것입니다.

우리가 짱깨라고 욕하는 중국사람들....10억 모두가 그렇게 욕먹을 짓 하나요?
착한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경찰중에 존경받을만한 분이 몇 퍼센트나 될까요...

정부에서 경찰들 3교대 근무 바꿔주고 월급 올려주고 처우개선한 결과가 이거 밖에 
안된다니 너무 실망스럽고 저한테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두렵네요.. 

선량한 시민들이 경찰들을 무서워 해서야 이게 무슨 대한민국입니까..
이런식으로 불신이 깊어간다면....
차라리 미국같이 개인총기 허용해야 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총기사고 많이 나겠지만....경찰들 시민무시하는거 좀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 강서경찰서 홈피!!!클릭!!!
http://gs.smpa.go.kr/plaza/freebbs_main.asp   

/출처: 엽기대학(Ykuni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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