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이나 편의점 도시락에 들어있는
식고 뿔은 스파게티를 너무 좋아합니당
꾸덕꾸덕해서 혼자 영화보면서 후루룩
올리브 오일 두른 팬에 양파와 버섯 그리고 간고기(전 미국에서 아침대용으로 먹는 소세지를 잘라서 넣었습니당)를 볶습니다
시판 토마토소스를 부은후(병에 우유나 스파게티면 삶은물을 넣고 흔들어서 마지막한방울까지 부어주세요)
꾸덕꾸덕하게 노란 체다 치즈를 넣고 섞어줍니다(느끼한게 너무 좋아서 6장은 넣습니당)
소스가 꾸덕꾸덕해지면 면을 넣고
쉐키쉐키(엄청 흔들렸네여 배고파서 수전증이ㄷㄷㄷ)
친구가 이사진보고 무슨 스파게티를 김장하듯이 하냐고...
먹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