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71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마여탕가자★
추천 : 29
조회수 : 2399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7/26 23:42:52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7/26 17:25:24
한 아빠와 딸의 이야기 입니다.... 물론 실화이지요..
딸의 이름은 마리.. 참 이쁘죠.? 아 물론 김씨는 아니구요..
아버지는 대학의 교수 엿는데 3년전 교통사고로 아이의 엄마가 죽고 아이는 웃지도 않고
말도 안하게 되엇다...
아버지는 애한테 정신적인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산속의 별장으로 아예 이사를 가게되엇다.
아버지의 방은 1층 오른쪽 끝방 아이는 2층 오른쪽 끝방 그러니까 바로 윗방을 쓰도록 햇다.
처음온날 아빠가 자려는데 두런 두런 말소리가 들려 혹시나 해서 마리의 방으로 올라갓다.
방문을 열자 말소리는 뚝그치고 마리가 아빠를 싸늘히 쳐다보며.
" 아빠때문에 엄마가 가버렷잖아..."
아빠는 약간 겁이 낫지만 마리를 잘 달래서 재웟다 . 이사온 첫날이라 약간 긴장하거나 들떠서
그런가보다 넘어갓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같은 일이 계속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
행여나 죽은 엄마와 관계가 잇거나 아이에게 병이 잇는것이 아닌가 해서
같은 대학 심리학 교수에게 딸의 증세를 알려주고 조언을 구햇고 며칠뒤에 그 심리학 교수에게
다급하게 전화가 왓다
" 이보게!! 사고 기록을 찾아보앗는데 그 교통사고가 난 3년전 마리는 사망한것으로 기록되어잇네!! 마리는 이미 죽은 아이란 말일세!!"
아빠는 순간 겁이낫지만 행여나 죽은 아이에게 상처가 되거나 자신에게 들러붙을까 염려되어
소풍가는것처럼 한밤중에 마리를 차에태우고 멀리가서 버리고 집으로 돌아왓다.
다음날 아침 '똑똑똑' "아빠 문좀 열어주세요..."
이번엔 더먼곳으로 갓다 버렷으나 역시 다음날 아침 '똑똑똑'
이번엔 톱으로 다리를 잘랏다 자르는 동안 마리는 표정하나 변한것없이 생글생글 웃고잇엇고 피한방울 나이않앗다.
그리고 차에 태우고 400Km 떨어진 곳으로 가서 마리를 버리고 왓다
다음날 아침 역시나 '똑똑똑' "아빠 문좀 열어주세요"
아빠는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겁에질려 소리쳣다 " 너!! 너 어떻게 다리가 없는데 어린아이가 400키로를 하룻밤 새에 온거야!!"
마리는 목소리 하나 변하지 않고 말햇다
"아빠....발없는 마리 천리간다는 말도 몰라??"
참고- 천리는 400Km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