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요 며칠 위장염을 심하게 앓아
3일 밤낮을 위아래로 뿜Boom 하다가
이제 좀 진정되어 치킨을 먹을 수 있는 용병입니다.
...건강을 챙겨야합니다.
견과류는 건강에 좋아요.
하루견과류라고 해서 한봉씩 포장이 되어있지만
솔직히 그렇게 먹기는 텁텁하잖아요.
있습니다, 견과류가 와장창 들어간 까까
[손이 많이가, 비스코티]
재료
버터 160g
설탕 210g
소금 4g
달걀 300g
커피에센스 20g(커피에센스 없으면 블랙커피믹스 물에 찐하게 타서 사용)
박력분 430g
B.P(베이킹파우더) 8g
각종견과 250g
저는 매장에서
땅콩,아몬드슬라이스,호두,피칸,캐슈넛,피스타치오 사용합니다.
견과류 좋아하시면 더 넣으세요.
건크랜베리 넣어도 맛있습니당
항상 그래왔듯 버터부터 말랑하게 풀어주고
설탕,소금을 넣어 크림화
겨란과 커피에센스를 섞어주면
위장염을 겪을때의 변기통아 안녕?
얘를 버터+설탕에 4~5번에 나눠 넣으며 잘 섞어줍니다.
분리납니다, 계란과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괜찮아요 돈워리 베이비
박력분과 BP를 체 쳐넣고 섞어주면
,,,,,,,,,,,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견과류를 잔뜩 넣고 섞습니다.
견과류는 180도 오븐에 3분정도 구워서 식혀준 뒤 사용하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어집니다.
유산지나 테프론시트에
두께 1센치정도로 넓게 펴서
이 상태로 냉동
꺼내서 테프론시트를 펼쳐
180도에서 25분 구워줍니다.
맛있게 구워진것처럼 보이지만
비스코티는 이렇게 먹는게 아닙니다!
이 쿠키는 옛날, 배에서 오랜기간 보존하기위해
수분을 완전히 날려 건BANG처럼 보관했던 보관식이라구요.
1센치 두께로 슥슥슥슥 잘라서
철판에 올려서 7분
쿠키를 하나하나 뒤집어서 다시 7분을 구워준 뒤
아작아작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철판에 놓고 그대로 식혀주면
비스코티는 완성됩니다.
도자기도 아니고 두번을 굽는 귀찮은 놈이지만
견과류가 구워지면서 나온 기름이
쿠키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굉장히 고소하고 고소해
먹다보면 강ㅇ석씨가 나를 고소하지는 않을까
자아성찰을 하게 되는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