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71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umRiDa
추천 : 8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1/28 22:23:00
친구 고양이 잠시 맡아 키우고 있는데
이제 8개월된 암컷이에요
요즘 발정나서 밤마다 울어내서
죽겠어요 ㅠㅠ
인터넷 검색해보니 한 3일~일주일 그러고 만다는데
벌써 일주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그래요 ㅠㅠ
엉덩이 토닥여주면 진정댄대서 좀 토닥토닥 해줬더니
요상 망측한 울음 소릴 내며 낑낑 거리더니
이제 계속 엉덩일 들이대네요
평소엔 그렇게 까칠하더니
계속 만져딜라고 달라 붙고
자꾸 엉덩이 들이대고 ㅠㅠ
팔 아파질때까지 토닥이다 멈추면
멀뚱멀뚱쳐다보다가 더 들이대고ㅠㅠ
내가 지금까지 질척거렸단 여자들이 이런 기분이였을까
반성하게 되네요
암튼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털갈이 시기랑 겹쳤는지
털을 날리면서 오만 대만대 비비고 다니니깐
온 옷이랑 이불이 털투성이고
밤새 울어서 죽겠는데
이거 방법이 없나요??
쓰담쓰담 하고 토닥토닥해도 잠시뿐이고
금방 또 발정나서,,,,,
애완동물은 주인 닮는다던데
내가 평소에 그런 모습을 보여 줬나 보구나,,
니가 날 주인으로 인정하는 구나 싶어서
뿌듯하긴 한데 죽겠어요 ㅠㅠ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