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만화 최강자전. 아주 눈꼴시렵습니다.
민주주의에는 일단 '기회의 평등'이라는 것이 있는데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기회의 평등따위 알게뭐냐였죠.
네이버 도전만화를 보면 퀄리티가 나쁘지 않은 만화도 많은데, 그 만화들은 일단 대학이 아니니까 참가신청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16강 내지는 8강만 등단(?)해도 플랫폼으로 가는 것은 정해져 있으니
이리보고 저리봐도 기회의 평등따위 엿바꿔 드신 공모전.
이럴게 아니라 베도만화 최강자전을 했으면 제가 말을 안 합니다.
그냥 입을 다물고 있으려 했는데. 사태가 여기까지 와서야 표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