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많이 싸워요 진심으로,
그래도 서로 얘기하면 좋아하는 감정이 있고 전 정말 좋아하기에
제가 많이 져주고 최대한 대화하려고하고, 맞춰주려고 정말 노력해요.
그러다 제가 말 조금이라도 하면 짜증나 전화하지마 이러고,
전화도 안 받고 그냥 자더라구요, 저는 신경쓰여서 잠이 하나도 안오는데요.
그러다가 오늘은 전화로 좀 크게 싸웠어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고,
원래 내일 간만에 데이트하기로 한 날 이였어요.
그래서 한시간 정도 연락도 없고 저는 미치겠고, 그러다가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제가 어처피 내일 너 만나기로 한 거 데이트도 다 필요없고
너 말대로 정말 헤어지자면 허심탄회하게 얘기라도 하자
전화로 얘기하면 너 짜증난다하고 너 말만하고 끊을 거잖아
이러고 간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오지 말라곤 하는데,
3시간 정도 거리거든요, 그래도 가려고해요 가는게 맞는거겠죠?
적어도 사람사이에 연을 정을 모든걸 끊자는 건데 얼굴보고 얘기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