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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 기술을 가지고 이민을 가려면
게시물ID : emigration_1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로이
추천 : 2
조회수 : 48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13 14:52:40
예전에 저희 아버지한테 캐나다에서 오퍼가 왔었는데..
목수로 일을 오래하셨고, 아버지는 기술이 좋아서 박물관 등 국가에서 하는 곳 (도서관 같은 곳들을) 직접 하셨었습니다. .
 
페이도 좋았고, 좋은 조건으로 캐나다쪽에서 직접 오퍼가 왔던걸로 아는데
저희는 당시 중학생이었고 아버지는 새로운 곳에서 시작해야된다는 부담감. 언어의 장벽.
한국내에서도 크게 부족할 것 없는 생활 등을 이유로 거절하셨지요..
 
그리고 얼마후에 사고로 돌아가시긴했지만..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전 목수란 기술이 대단하고 좋아보이는데..
저희 엄만 늘 그래서 저한테 기술자는 만나지말아라 사무직을 택해라 하고 안정적 직장을 노래부르셨는데..
 
지금 남편의 회사가 많이 위태롭습니다. 건설회사 공무거든요.
특별한 기술직이 아니어서,  지금 매우 간당간당합니다.
 
그래서 늘 예전부터 남편한테 오래 일하려면 기술을 익혀야하고 남편은 손재주가 익히 좋고 섬세하니
목수를 해보아라 처음부터는 어려우니 주말에 diy 공방같은 곳에 다니면서 익히면서 어느정도 감을 잡으면,
아버지 아시는 분들은 현재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그런쪽으로 일해보는건 어떻겠느냐 라고 권해왔는데..
 
 
아이가 생기고, 현재 한국에서 위치가 너무 불안정하다보니 이민을 생각하고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민을 하고 싶었거든요)
뭐 자산을 다 모아도 투자이민 할정도 도아니고 한국에서 집한채도 없으니깐요..
들고 갈수 있는 자산이라고 해도.. 1억 후반대까지가 전부일듯 합니다.
저도 무역쪽 사무직 일을 하다보니 영어는 그냥 기본적인 정도는 하는 편이고 남편도 그렇긴 한데..
그래서 저도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직장 다니는 중에 메이크업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혹시 캐나다에서 목수로 이민 하신 분들, 혹시 캐나다에서 이민 중이신 분들..
 
목수나 메이크업 기술 등 같은걸로 이민하기는 매우 어려울까요?
경력은 어느정도 필요할까요? 전혀 생각지 못했던 길이지만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게시판을 눈팅하고 있지만
답변해주실만한 분이 계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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