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연락하고 밥도 먹고 술 먹었대서 걱정되니까 나가주기도 하고 같이 밤새 둘이 술도 먹고 한반쯤은 같이 영화도 보고.. 보내기 싫다는 네 이야기도 들었었고 서로 기대기도 하고 손은 안 잡았지만 옆에 붙어 가기도 했고
그렇게 한 2개월? 3개월정도 지내다가 어느 순간 흐지부지.. 점점 연락하는 텀이 길어지고 그렇다고 끊기지는 않고ㅎ 넌지시 물어보니 요즘 계속 정신이 없어서 누구든간에 연락 확인 잘 못?안?한대서 뭐라 할 말은 없고
괜히 바쁘다는 사람 귀찮게 하는 것 같아서 현타 오는데 또 연락 잘올때는 그냥 바빠서 그랬나 싶긴 하고
이러다가 또 그냥 그렇게 친구로 남을 순 있겠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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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냥 요즘 널 떠올리면 생각이 많아져.. 너는 어때??
...라고 물어라도 보고 싶은데 너에게 부담주긴 싫으니 묻지말아야지 절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