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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이먹어 가나봐여
게시물ID : nagasu_1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가링
추천 : 0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15 01:36:37
요즘 노래들 들으면 가사가 귀에 안박혀요

이제 30인데 ㅠㅠ 요즘애들 빵빵 터지는 유행곡 들어도 귀에 꽂히질 않아요;;

특히 나가수 미션곡들 새벽기차, 아름다운강산, 행복을 주는 사람, 편지...

이런 가사들 접하다가 요즘 애들 빵빵 터지는거 보면 참 예전 뮤지션들은 어떤 아픔을 안고 살아갔기에

어떤 고민을 가지고 다녔기에 저런 가사들을 썻을까 그리고 어쩜 저리도 가사가 이쁠까 하는 생각

예전 부터 쭉 듣던 김광석님의 서른즈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카니발의 그땐 그랬지. 

정훈희님의 꽃밭에서

기기를 바꿔도 언제나 내 한편에 지워지지 않는 곡들 

그런데 친구들은 뭐 이런 노래를 듣느냐며 타박이나 하고 ㅠㅠ

10대 에 맞춘 사랑이야기 말고 우리 중장년층을 위한 사랑 이야기 세상사는 이야기좀 만들어주세요

작곡가 님들아! 아무리 돈이 안된다 지만 이건 너무 슬프자나 으헉꺼을 ㅠㅠ

p.s 전 조관우님 꽃밭에서 보단 정훈희님 꽃밭에서가 가사와 목소리가 정말 찰떡궁합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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