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가는데 왜 진주대전간 고속도로를 탈까? 경부고속도로가 빠를텐데,,,? 3.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면 여기서 이러고 있을게 아니라 TV앞에서 응원해야지! 4. 지금 후반전 15분이나 지났는데 날아가도 부산가서 축구 못보겠다. 5. 물건을 빨리 처분할려면 화장실 앞이나 매점 앞같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해야지 왜 으슥한곳에서 저러고 있나? 참고로 고속도로 휴게소는 경찰에 신고해도 빨리 출동하기기 힘들겠죠 그리고 차를 가지고 도망가도 추적하기도 힘들겠죠? 저는 정말 아찔했습니다. 평소 공회전 시키는 버릇과 자동잠금 장치가 아니었다면 큰일 났을겁니다. 이런 경험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말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 여기저기 여행들 많이 다니시죠? 그러자면 수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휴게소에 가면 꼭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탁송하다 임자를 못만난 생선이 몇박스 있다. 차비나 우동값만 받고 거저 줄테니 그냥 가져가라... 세관에서 통과가 안된 캠코더, 카메라, 시계 등등이 있다. 그냥 준다... 이런 말로 사람 유혹하고는 강제로 돈 뺏다시피하고, 썩은 물건 주고 덤터기 씌우는 경우입니다. 그래도 이거는 아주 양반입니다. 요즘은 사람 납치할때 아주 인상좋고 목소리 친절한 사람이 이런저런 물건들 있다고, 사람눈에 띄면 안되니까 자기차에 잠깐 타라는 경우도 있는데, 이 차 타면 바로 옆구리에 칼들이밀고 차 출발시킵니다. 그러고는 돈, 카드 다 뺏는 경우인데... 심한 경우에는 납치된 사람 영 영 못찾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절대 휴게소에서는 낮선 사람의 차에 타지마세요. 특히 라보나 타우너 포터, 요즘은 스타렉스나 카니발도 이용한다더군요. 이런 차나 포장된 뒷 짐칸에 잠깐 올르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물건을 남이 보면 안된다는 식이거나, 특히 성인용 ****** 죽이는 것 있다고 일단 맛뵈기로 보라고 주로 남자들을 살살 꼬드기는 경우인데... 흑심 품은 남자들 이 짐칸에 올라타면 바로 몽둥이로 때려맞고 기절입니다. 그 후는 뭐... 꼬이면 인생 끝장나거나 ****되는 경우 허다합니다. 평소에 운동 많이하고 싸움 잘한다고 이런 놈들 얕보지 마세요. 그놈들 휴게소에서 평소에 상대하는게 남자들이고 다루는게 남자입니다. 즉, 아무리 운동 많이하고 쌈 잘해봐야 끝장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한술 더 떠서... 연인들끼리나 부부끼리 여행할때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따로 쓰지요? 이럴 때 여자쪽에 접근하는 놈들도 있습니다. 생선, 화장품, 옷 등이 주 메뉴지요. 연인이나 부인들이랑 같이 여행떠나시기 전에 꼭 이런 점들을 주의시키세요. 어떤 놈들이던지 접근하면 절대 피하고 대꾸도 하지말고 사람많은 곳으로 가라고... 또 요즘은 그런 놈들이 간이 배밖으로들 나와서 차안에 앉아 있는데도 허락도 없이 차문 열고 찰거머리처럼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 안열어주면 나중엔 쌍욕도 막합니다. 보는데서 물건부터 그냥 줄테니 트렁크만 열어달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혹시나하고 트렁크 열어주면 차 출발못합니다. 휴게소에서 지도보거나 워밍업할 때도 차문 꼭 잠그세요. 처음엔 항상 혼자서 접근하고 차에 일행이 있거나 휴게소 여기저기에 일행을 배치시켜 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정말 위험합니다. 여기서 차 대놓고 물건파는 놈들 곁에 가지도 마세요. 눈만 마주쳐도 거머리같이 달라붙습니다. 싸다, 그냥준다 하면서 솔깃한 물건 종류들 언급하고 접근하는 놈들도 절대 대꾸하지 마세요. 특히 아주 늦은 밤에 사람들 적을 때는 진짜 막나간다고 합니다. 쌍욕에 강제로 차붙잡고 늘어지고 주먹도 바로 날라옵니다. 불행한 건... 늦은 밤,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경비원도 퇴근하고(있어봐야 별 소용도 없지만...), 경찰도 없기 때문에 그냥 당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절대 안도와줍니다. 무서워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쉬실 때 이런 점들 꼭 조심하세요. 그리고, 같이 동행하는 가족분들이나 일행한테도 꼭 주의시키세요. 라는 군요, 이게 사실이라면 참 무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