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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보 소비자 보호원에 분쟁신청 넣으려고 합니다.
게시물ID : computer_171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브스킨
추천 : 0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7 18:27:39
지난 2월경 레노보 miix2 태블릿을 구매했습니다
물론 국내 정발제품으로 구매 했구요.
 
대학생이라 인강듣고 가끔 게임도 하는 용도로 잘 사용하던 중에
이번달 중순경 LCD에 멍이 잡히는걸 발견했는데요
사실 그때까지도 이게 왜그러는지, 이걸 멍이라고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문득 구매하려던 당시 레노보 AS가 극악이라는걸 검색을 통해 들었었고
살짝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1) 국내 정발제품으로 워런티가 2년입니다.
2) 똑같이 AS가 극악이라는 HP울트라북 사용시에도 베젤 벌어짐으로 AS신청을 했었고
    가방에 넣고다니면서 떨어지는 충격에 고객과실로 무상AS가 힘들다고 했었지만 결국 무상 AS를 받았었기 때문에
 
일단 용산 AS를 찾아가서 접수했습니다
물론 국내 대기업 제품처럼 친절하지는 않았지만
카운터 여직원이 듣던것만큼 불친절하지는 않았었어서 걱정없이 연락을 기다리는데
 
오늘 수업듣던 중 오후 2시경 전화가 왔습니다
 
[엔지니어가 말하기를 화면 멍은 외부 압력에 의해서 발생되는것이고
본인들 규정에 따라서 이 부분은 무상AS가 불가능하다, 유상 AS는 35만원(제품가격이 35만원입니다)이다
외부 압력이라는 것은 가방에 넣고다니면서 생길 수도 있는것이기 때문에
우리쪽에서는 100% 고객과실로 파악하고 절대 무상AS가 안된다]
 
이에 제가
 
{내가 태블릿을 배고 자는것도 아니고, 깔고 앉는것도 아니다.
대체 가방에 넣고다니면서 생기는 압력에 의해서 LCD에 문제가 생기는거면
이건 고객과실이 아니라, LCD내구성 문제가 아니냐
그리고 그런 규정은 너희 레노보가 만든 규정이 아니냐
내가 구매당시 2년 워런티를 확인하고 구매했고, 내가 소비자로써 당연히 받아야할 권리는 무시되는거냐}
 
라고 했더니 우리 규정이 이러니 배째라는 식이네요
 
기분좋게 구매해서 사용했던 태블릿이
한순간에 애물단지로 전락되는 것 같아서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다가
소비자 보호원에 분쟁신청을 넣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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