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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어제 잉야잉야썰 + 놀림감 획득
게시물ID : love_17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콜이부족해
추천 : 6
조회수 : 456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12/05 12:53:16
저랑 여자친구는 4살차기 납니다.
근데 제가 덤벙대서 항상 여친이 이것저것 챙겨주고 도와주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약점이라기 보단 놀림감이 좀 잡혀있죠.
어느날은 출근하는데 비몽사몽이라 크로스백이랑 백팩 둘다매고 있다가 ㅋㅋㅋ
이런저런 놀림감이 있는데 어제 맥주를 마시다가

여친이 술자리가 무르익을 무렵 저에게
ㅇㅇ야 나 심심하니까 빨리 뽀뽀한번 해봐라
라고 하는겁니다 ㅋㅋ 순간 너무 귀여워서 

볼에다가 뽀뽀하니

지금 장난해? 여기에해 
하며 자기 입술을 검지로 톡톡 치기에 또 가볍게  쪽 했습니다.

그러니 똑바로 못해? 답답해서 내가 한다 확 
하며 저를 밀고 넘어지며 잉야잉야로 들어갔습니다.

하면서 계속 ㅋㅋ 소극적인 남자는 본떄를 보여주겠다느니 ㅋㅋ
그런 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야 그런말은 어디서 배웠어 ㅋㅋㅋ 
하니 시끄러워 하는일에나 집중해 하는겁니다 ㅋㅋ
막 그러면서 절 막 내리 누르는 말을 하는데 ㅋㅋㅋ

근데 막 그런거 있잔아요 ㅋㅋ 너같은게 나랑 사귀는거 자체가 엄청 복받은건줄 알아 하는 느낌 ㅋㅋ
엄청 도도하게 구는데 ㅋㅋ

그리곤 다한다음 여친이 먼저 씻고
저는 대충 정리를 하고 있는데 나올시간이 되도 안나오는겁니다
좀 걱정되서 욕실문 두들기며 

자기야 무슨일 있어? 하니
오빠... 나...  쑥스러워서 못나가겠어 ㅠㅠ 하기에
뭔소리야? 하니
아니 ㅋㅋ 방금 나 일생일대의 오글 흑역사를 창조한거 같아
라고 하네요 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같이 오래지낸 친구랑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친구가 가끔은 그런식으로 해도 남자가 좋아한다 그렇게 알려줬다네요
그러다가 너무 오글거리고 그런다고 못하다가 술들어가니 기분이 좋아저 그랬대요 ㅋㅋ
그런데 샤워를 하고 따듳한물로 씻고 하니 정신이 좀 드니 너무 오글거리고 미칠거같다고 ㅋㅋ

이걸로 앞으로 자주 놀려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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