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살찔까봐 초콜릿을 자주 사먹는사람이 아니라 잘은 모릅니다.
그렇다고 비교하자고 팜유나 식물성유지 들어있는걸 같이 사서 비교해본것도 아니고요.
가격은 일단 1180원. 용량은 100g
그냥 딱 들어봐도 묵직한느낌이 듭니다.
맛은 뭐 그냥 초콜릿맛이예요.
굳이 비교하자면 일반시중품들보다 조금 더 달콤한 느낌. 개인적으로 다크맛보다 밀크맛이 더 입맛에 맞더군영.
그리고 식물성유지대신 '코코아버터' 가 들어있다는 플라시보때문인지 뭐랄까 먹어보면
입안에 잔존하는 끈적한느낌이 없고 깔끔하게 입안에서 녹아 사라진다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조각들이 딱 끊어지는것이 아니라 잘 부스러져요. 이것도 유지가 안들어서 그런건가?
사실 대형마트의 악덕상술과 비리, 그리고 불법적행태들때문에 찝찝한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이걸 시작으로 다른 초콜릿도 정신차리고 제대로 만들어주길 바라는마음에 당분간 이걸좀 사먹어보려고합니다.
롯데 이새끼들아 하층민을 대표할정도로 가난한 형편의 내 입맛에도 코코아버터 초콜릿은 아주 맛있더라
초콜릿매출이 이쪽으로 쏠린다면 분명히 뭔가 변화가 생기지 않겠어요?
가격,품질,용량,맛 모두다 한번에 잡아서 일단 소비자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상품인것은 분명한것같습니다.
(나중에 원가올랐다고 가격을 슬금슬금올리지만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