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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방청소 해주시는거때문에 진짜 짜증나네요
게시물ID : gomin_1717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mphZ
추천 : 0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8/01 14:20:51
스물네살 여자인데 부모님이 진짜 제 책상 서랍에 물건 하나하나까지 청소해줘요
이거 아니고도 이래저래 간섭이라던지도 심하고 그래서 우울증으로 2년째 병원 다니고 상담도 받는 중인데도 그러네요
아예 뭐 모른척하고 그러는거면 진작 집 탈출했는데 어쨌든 제 우울증이 본인들 탓인거 알고 바뀌려고는 하는거 같긴해요
근데 청소에 대해서는 도무지 바뀌지가 않아요 해주면 좋은거 아니냐고
근데 그냥 해주는것도 짜증나긴한데 하고나서 뭔 물건 찾으면 그걸로 뭐라하고 진짜
생리 주기 이상해져서 피임약 먹었던 적 있는데 그거 찾아가지고 온갖 이상한 년 됐던 적도 있고
진짜 쒸불이네여..
어제 친구 만나고 밤 늦게와서 청소 못했었는데.. 오늘 학원 갔다온 사이에 또 건드려놨네요
방금 아빠한테 전화하는데 울컥해서 우니까 미안하다고 대충한거라고
진짜 ㅆㅂ... 졸업하면 얼른 독립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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