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쳤나봐요...
8년간 사귀던 남자와 헤어진 후 지금 딱 4개월 됐나봐요.
진짜 남자가 고파서 죽을 것 같아요.
워낙 전남친이 똥차라 사람은 그립지 않은데 너무너무 하고 싶어요ㅠㅠ
저 진짜 헤픈 사람 아닌데도 안한지 반년 정도 되니까 미칠 것 같네요.
눈딱감고 사고치고 싶은 생각마저 드는 거 보니 제가 너무 더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자괴감도 들고 자매도 없는데 아무한테도 쪽팔려서 말할 수가 없어서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죠ㅠㅠ
저 이러다 사고치겠어요ㅠㅠ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