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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넋두리.. 그리고 고민..
게시물ID : gomin_1717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kZ
추천 : 2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01 15: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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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범대(청주에 서원대학교라고 있습니다. 사범대와 비사범대로 나뉘어있는 학교이죠..)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는데,


역사교육쪽.. TO 채용되는거 정말 힘든게 현실입니다..(...) 


현재, 월~금 주5일 하루 2시간 한국사 능력검정 시험과 세계사 능력검정 시험 강사로 알바(한달 70만원 벌고다녀..) 하고 독서실에 틀어박혀 공부하면서 '폐인'생활에 쪄들어있는게 제 자신입니다...(....)


정말 진지빨고 다시 교대 들어가서 초등임용 생각할까 놓고 고심중입니다. 


대학 등록금 문제는 크게 문제없습니다.. 어머니가 초등교사로 38년 근무하셨습니다.공무원 자녀 지원제도가 있어서 이 부분은 딱히 문제는 없지만.. 아무래도 제 '나이'가 문제...(저는 빠른88년생이고, 친구들이 87년생.. 대학은 1년 재수해서 07학번...) 


다시 수능준비한다고할시.. 다른건 다 무난하지만. 수학 하나가.. 크게 발목잡습니다. 사실, 제가 '지독한 수포자'였거든요. 그래서 언외탐 전형으로 지방 사범대 역사교육과로 맞춰들어간 케이스..(...)


근데, 요즘 초등학교도 학생수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


앞길이 참 막막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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