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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관련한 제 실화;;
게시물ID : humorbest_171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dΩ
추천 : 17
조회수 : 1380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7/27 20:07:38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7/27 16:55:49
아 이이야기는 실화구요 요즘도 간혹 일어나는 일입니다.
저는 항상 잠을 잘때 휴대폰을 침대위 머리 옆쪽에 두고잡니다.
간혹 새벽에 부르는 친구들도 많구 해서죠 ^^
근데 이상한게 가끔 제가 자고 일어난뒤에 친구들에게서 "왜전화했는데?"
하는등의 문자나 전화가 옵니다;;
한번은 어머니께서 새벽 3시쯤 자는 저를 깨우시더니 연신 괜찮냐며 무슨일이냐고 물으셔서
당황한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무슨일이냐며 왜그러시냐고 했더니 저한테서 전화가 두통이나 왔답니다;;
전화 한적 없다구 자고있었다 말씀드리며 통화 목록을 봤더니
발신에 제가 어머니께 전화를 두번한게 맞더군요;;
처음엔 그전에 어머니께 전화한뒤 제가 자면서 몸을 뒤척여 통화버튼 두번 눌러서
재발신이 된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것또한 아니었습니다;;
그리구 어머니나 친구들 말로 들어보면 다들 똑같이 제가 전화한뒤 아무말 없이 숨소리만
약하게 들리다가 휴대폰 말하는곳 손으로 툭툭치는 소리같은게 들린다구 하네요;;
제 친구들에게 이소릴 들으면서 저랑 제친구들이 얼마나 오싹했었는지  ㅎㅎ
그래서 친구들도 이젠 새벽에 제 전화 잘 안받아요 ㅎㅎ
요 근래 한달은 이런일 없는데 아직도 어떻게 전화를 걸었는지 궁금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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